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12. 26. 목)

너희가 내 손에 있다 (예레미야 18:1-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6절)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거기에서 말씀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그 집에 가보니 토기장이가 일을 하는데 진흙으로 그릇을 빚다가 원하는 모양대로 나오지 않으면 그 흙을 뭉개어 다른 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토기장이처럼 하지 못하겠느냐고 물으시며 너희가 내 손에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토기장이가 진흙을 다루는 것 같은 주권이 있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에 들린 한 덩어리의 진흙입니다. 

기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 주님의 선하신 손 가운데 저희가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찬송가 425장)

(https://youtu.be/Daha2EUEf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