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12. 13. 금)

마음의 할례 (예레미야 9:1-26)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4절)

'생명의 복음을 자랑하라’는 말씀을 보셨을 겁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가 자랑할 것은 생명의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여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엔 이를 아는 자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흩어지고 진멸되는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니다. 마음의 할례를 통해 자녀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고, 주님의 자녀답게 살며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라 하십니다.

기도/ 주님, 우리가 오직 주님만 자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죄 짊에 눌린 사람은 (찬송가 53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