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11. 25. 월)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이사야61:1~11)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절)

은혜의 해가 선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뻐하며 찬송하는 삶을 살면 됩니다. 세상 속에서 은혜의 해를 이루며, 누리며 살면 됩니다. 그런데 이 기쁨은 우리에게만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은혜의 해를 우리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 화관을 씌워주며, 슬픔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을 함께 입는 교회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재 대신 화관을 주시고 근심 대신 찬송의 옷을 주시는 주님의 마음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찬송가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