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11. 14. 목)

흔들리지 않는 자비하심 (이사야 54:1-17)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 하셨느니라” (10절)

흔들리지 않는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우리와 맺으신 화평의 언약 말입니다.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면 그것은 파국적인 비상상황입니다. 파국적인 비상상황에서도 주님의 자비하심과 화평의 언약은 굳건하다고 선언 하십니다. 자비하심은 죄를 회개하는 사람들,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주님의 품입니다. 화평의 언약은 주님과의 회복 된 관계로 허락 하시는 평화로운 삶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흔들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도 주님처럼 너그러우며 평화를 이루는 삶을 살려고 힘을 씁니다.

기도/ 언제나 변치 않는 자비하심으로 저희들을 맞아 주시고 평화를 세워주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자비하심과 평화를 힘입어 우리도 사람들에게 너그러우며 평화를 세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자비하신 예수여 (찬송가 395장)

(https://youtu.be/mtUDU5fg6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