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10. 14. 월)

나그네로 사는 동안 (베드로전서 1:13-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17절)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로 판단하십니다. 사람의 행위는 현재가 곧 과거가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과거에 얽매이게 됩니다. 우리가 과거에 얽매이지 않으려면 현재를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합니다. 나그네로 있을 때는 우리의 생명이 있을 때, 우리에게 삶의 시간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그런데 나그네의 때는 금방 지나간다는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나그네로 사는 시간은 생각처럼 길지 않기에 지나고 보면 덧 없기 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나그네 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야합니다.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가 살아 가는 나그네의 세월동안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의미있고 보람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나는 순례자

(https://youtu.be/e6nwumHQe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