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9.20.금)

참된 순종 (이사야20:1~6)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2절)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벌거 벗고 사람들속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하신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이사야 선지자처럼 순종하여 벌거 벗고 다닐 수 있을까요? 우리는 늘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늘 이해할수 있는 것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따라 순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순종은 내가 이해할 수 없어도, 할 수 없는 일처럼 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 이해할 수 없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찬송가54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