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9. 19. 목)

애굽을 치실지라도 (이사야 19:1-25)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 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주시리라”(22절)

이집트는 천혜의 보호막인 나일강의 보호를 받으며 오래도록 제국으로서 안정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나일강이 범람하여 주변에는 기름진 농경지가 많아 먹을 식량이 여유로웠습니다. 그래서 기근으로 식량이 떨어진 아브라함과 이삭은 먹을 것을 찾아 이집트에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하였고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나라였습니다. 이사야 19장은 이집트에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집트라도 치신 후에는 고치겠고 간구하기만 하면 들으시고 고쳐주겠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기도/ 이방인이라도 간구하면 듣고 고치시는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허물과 죄도 용서하시고 소망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사랑의 주님을 전파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어서 돌아 오오 (찬송가 527장)

(https://youtu.be/sB6E4awP8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