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9. 13. 금)

가정의 탄생 (창세기 2:24-25)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절)

추석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식구들이 한 상에 둘러 앉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는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추석의 한 장면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맨 처음 사람 아담이 홀로 있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보시기에 좋았는데 아담이 홀로 있는 것만은 좋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 하와를 지으시고 하와를 아담에게로 이끄시어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정이 탄생 한 것입니다. 이들에게 자녀를 허락하시고 기르는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한 식구로 가정을 이루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시다.

기도/ 가정을 세우신 주님, 우리 가정을 이제까지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만 섬기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찬송가 559장)

(https://youtu.be/1h8xqN38D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