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8. 29. 목)

들포도를 맺은 극상품 포도나무 (이사야 5:1-30)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2절)

젊은 아빠 엄마들은 아이에게 온갖 기대를 품고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칩니다. 이런 기대와 희망을 품고 기른 자녀들이 기대대로 자라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기르며 품었던 기대와 희망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 놓으며 섭섭해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러셨답니다. 땅을 파고 돌을 제거하고 밭을 일구어 최고로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포도가 들포도입니다! 포도원은 이스라엘이고 포도나무는 유다라고 하니 곧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기대대로 극상품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기도/ 주님, 저희들을 향한 기대와 사랑의 수고에 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열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양/ 예수님은 생명의 참포도나무

(https://www.youtube.com/watch?v=a_RI92pRx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