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7. 3. 수)

얼굴이 빛나는 사람 (잠언 15:1-3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13절)

여행을 하던 그리스도인이 주일을 맞았습니다. 예배를 드릴 교회를 찾으러 가다가 만난 교통경찰에게 좋은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하니 바로 옆에도 교회가 있었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교회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은혜롭게 예배를 마치고 나오던 이 사람이 같은 곳에서 그 경찰관을 또 만났기에 질문을 했습니다. “가까이에도 교회가 있었는데 사거리 아래쪽 교회를 소개해 주신 이유가 있었나요?” 경찰관이 대답을 했습니다. “교회가 마음에 드셨나요? 주일에 가끔 교통정리를 하러 나가는데 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은 환하고 밝았습니다.” 신앙생활을 해도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하면 얼굴이 환하게 빛이 납니다. 얼굴을 빛나게 하는 하늘의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께서 주시는 즐거움이 마음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찬양/  참 즐거운 노래를(찬송가 482장)

(https://youtu.be/Lj7_xwyGjp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