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19. 6. 27. 목)

부요 해지는 나눔 (잠언11:1-31)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23절)

제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머니에 있는 것을 나누어 줍니다. 어떤 때는 자기 밥값을 나누어 주어서 식사를 거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가 가득합니다. 또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늘 아끼고 모으기에 넉넉한데도 나눌 줄을 모릅니다. 그런데도 늘 아껴야 한다고 동동거립니다. 이 두 친구 중에 누가 더 부요로울까요? 나누어주는데도 더욱 부요해지는 사람이 있고 마땅히 쓸 것까지 아끼는데도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깊이 생각할 말씀입니다.

기도/ 주님, 나누고도 부해지는 은총 안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찬양/ 고등어 두 마리와 찹쌀떡 다섯 개

(https://www.youtube.com/watch?v=-vKIIYgSh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