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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늘의 말씀(2019.4.25) |
작성자 |
김필수 (suny5004) |
| 작성일 |
2019년 04월 25일 13시 56분 05초 |
조회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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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19. 4. 25. 목요일]
내게 주신 모든 은혜 (시편 116:1-19)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12절)
기독교 저술가인 필립 얀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빛이 바랜 단어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은혜’라는 단어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은혜’라는 말이 너무 남발되어 그 말의 깊이와 넓이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시급하게 회복되어야 할 말이 ‘은혜’라고 합니다.
시편 116편의 기자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첫 고백은 바로 은혜입니다. 은혜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성품을 잘 드러내는 말입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자들은 ‘오직 은혜로’를 맨 앞에 내 세웠던 것입니다.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말씀을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성도들은 찬송을 부를때나 일상의 삶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시인은 ‘내게 주신 모든 은혜’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정리합니다. 자신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인생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라고 묻습니다. 은혜를 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은혜를 어찌 갚을까 하고 그 길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은혜를 갚는 삶을 살아봅시다.
기도/ 은혜의 주님! 여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오늘도 살아갑니다.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은혜이지만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갚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하나님의 은혜 ( https://youtu.be/Ikj21teX8Qw )
<강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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